[어플리뷰] 뚜벅이의 친구, 카카오 버스 사용리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카카오 버스로 검색을하면 뜨는 어플인데, 이게 굉장히 편리하다.

한국인의 빨리빨리는 뚜벅이에게도 공통적용이라구?

 

버스가 오는 시간을 '대체적'으로 정확하게 맞춰주는 어플!

 

일단 다운을 받으면, 원하는 노선번호를 검색할수가 있다.

나는 88번을 검색해봤다.

 

부산의 88번 시내버스.

 

이런식으로 세로로 화면이 나오는데, 이걸 쭉쭉 내려서 원하는 정류장을 찾아서

터치하면 그 정류장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버스의 도착시간을 알수있다.

원하는 정류장을 즐겨찾기 해둘수도있고

 

'위젯' 기능도 있어서 바탕화면에 배치해둘수도있다! ( 이게의외로 편했음 )

그리고 저 노선에 보면 색이 표시가 되어있는데 저 색이 도로의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표시다.

차가없는 뚜벅이.. 지하철을 잘 안타는 뚜벅이들은 알겠지만

버스는 교통상황에따라 출근시간이 천차만별...

 

버스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한다지만 그게 뜻대로 되는게 아닐때가 많으니

뚜벅이들은 저 색도 유심히 볼 필요가있다.

 

초록색은 원활하다는 뜻.

 

주황색은 약간 정체

 

빨강은 굉장히 많이 정체가 되고있다는 말이다.

 

여기까지는 색만 봐도 대충 알텐데, 한가지 색이 더 남았다.

바로 회색! 카카오 버스에는 회색 선이 있다!

 

놀랍게도 회색선은... 교통상황 알수없음 이다...

이렇게 회색선이 중간에 있을 경우에 카카오버스가 알려주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아진다..

 

그러니 출근 할때 시간이 급할때는 노선의 색도 확인하면서 정류장으로 달려야한다.

아니면 버스가 순간이동 해버리는일이 발생...

 

분명히 2정거장 전에 있다던 버스가 이미 지나치고있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ㅠㅠ

 

덤으로

 

한 정거장 전 알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