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뷰] 카카오택시 사용후기 feat. 자동결제 선결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난문자가 난리도아닌데...

이럴때일수록 택시는 카드를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만약에 내가 확진자고, 내가탄 택시를 찾아야할때 현금결제를 했으면 찾기가 정말 힘드니까.

예전에는 밤에 택시를 타게되니까 카카오택시의 택시번호 전송서비스때문에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확진자가되거나, 택시기사님이 확진자가 될 경우를 대비해서 카카오택시를 이용한다.

 

뭐 다른어플도 있겠는데, 원래이용하던 어플이니까.

아무튼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뒤에 카카오택시 자동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결제는 비슷하다 카드번호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여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

대충 쏘카랑 비슷한 느낌. 그냥 확인 누르면 결제되버림 ㅋㅋ

처음 이 자동선결제를 쓰게되면 놀랄수도있는데, 진짜 택시 배정되자마자 택시요금이 결제되버린다.

첫날에는 1만원 나올 거리가 빙빙돌아서 1만5천원이 나오는게 선결제가 되는게 아닌가.

정말 놀라서, 아 이거 마지막에 다시 결제되는거겠지? 아니면 떡사먹었다고 생각하자..

하고 포기하고있는데 마지막에 다시 취소되고 결제되었다 ㅋㅋㅋ

카카오 T 화면

 밑에 내 정보로 들어가면 

결제수단 관리가 있다.

 

 

여기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주면 된다.

나는 국민카드를 등록해줬음.

 

카카오택시_선승 이라고 선지불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후에 내릴때의 금액을 기사님께서 어플에 입력해주면, 

선승된 금액은 취소되고 다시 결제가 된다.

 

여기서 다시 결제된 금액은 승인처리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수 있다 (경험)

 

1만5천원 편 - 안

이 날은 16,400원이 선승으로 결제되고 15,000원으로 다시 결제되었다.

근데 여기 기사님이 어플사용법을 모르면 이중으로 결제하게될수도 있다고 되어있음 (?!)

그리고 미리 결제한걸 기사님도 까먹고 승객도 까먹으면 이중으로 결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그런경우에는 카카오T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확인후에 바로 처리해준다고 하니 안심하자.

근데 자동결제 후에 현금결제를 했을경우 택시기사님과 유선상으로 확인하게 된다니까 약간?..어리둥절, 기사님이 기억못하면 어떠케 되는건가 이거?

 

아무튼ㅋㅋ 카드를 쓰는게 코로나도 안전, 여러분도 안전, 암튼간에 안전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