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소득세] 퇴직소득세 미리 계산해보기

회사를 다니다보면, 언제나 퇴사욕구가 솟구칠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가만히 속으로는 현실적인 계산을 해봐야합니다.

 

퇴직연금을 들고있는 회사와는 다르게

퇴직금을 일시불로 지불해주는 회사라면, 내가 직접 퇴사일에 맞춰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보는것 정도는

해볼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검색이 잘 되어있어 조금만 검색해도 퇴직금 계산기가 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검색창에 '퇴직금 계산기' 를 치면

 

 

위와같은 화면이 뜹니다.

굉장히 간결한 화면입니다.

화면에 나온 그대로, 입사일과 퇴사일을 적고 퇴사 직전 3개월 급여 총액을 입력하고

퇴사직전 12개월에 지급받은 상여액을 입력한 뒤에 계산을 누르면 퇴직금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예시>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에 입력하면 이런식이 됩니다.

예상 퇴직금은 세전기준으로 13,186,800원

 

내일을 위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밝은 미래를 열어드립니다 (moel.go.kr)

내일을 위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밝은 미래를 열어드립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퇴직금 계산기를 제공하니 참고하면됩니다.

아무튼, 퇴직금은 간단하게 1년에 1달치의 월급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거기에 상여금은 전체금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금액을 12개월로 나눠야 합니다.

 

아무튼 대략 저정도의 금액.

하지만 '세전' 이라는 글자가 걸립니다.

 

퇴직소득에는 마땅히 퇴직소득세를 납부하셔야합니다.

 

그에따라 퇴직소득은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간단해진 모바일 홈택스 '손택스' 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손택스에 접속하여 퇴직소득 모의계산을 검색합니다.

위의 메뉴로 접속합니다. 로그인이 필요없으니 간단한 계산을 할수있습니다.

말그대로 모의계산이니 별표로 표시된 부분만 성실히 체크하면 계산이 가능합니다.

 

기본사항은 적당히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모의계산이니까요~

귀속년도의 마지막은 퇴사한 날짜로 해줘야 하지만 예시인 김아영님은 12월31일이 

퇴사일이니 그냥 두겠습니다~

 

그 이후에있는 중간정산은 넘어갑니다.

특정한 사유를 제외하고 퇴직금 중간정산은 불가하기때문에

없다고 가정하고 최종분만 계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분의 퇴직급여를 입력해줍니다.

좀전의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가 계산해준 급여입니다.

 

이후 아래의 근속월수 체크입니다.

역시나 중간부분은 넘어가셔야합니다.

중간은 중간정산이 있는사람만 넣어야합니다.

 

입사일 퇴사일은 예시분인 김아영님의 입사일 퇴사일을 넣어주었습니다.

여기서 '기산일' 이란

이 퇴직금을 계산하는 첫날을 말하기때문에 입사일과 동일하게 잡아줍니다.

 

기산일을 입력하면 아래에 근속월수가 뜰겁니다.

김아영님은 48개월이네요.

 

아래로 내려가면 퇴직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계산이 나와있습니다.

퇴직소득에대한 환산급여와, 퇴직소득 과세표준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산출세액이 나오게 됩니다.

김아영님이 4년간 일한 퇴직금 약 1300만원에 대해 납부하게될

세금은 퇴직소득세 223,680에 지방소득세 22,360원입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로그인없이 손택스로 퇴직소득세 간단 계산이 가능하니

혹시라도 궁금하다면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